티스토리 뷰
오늘은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과 신청 방법, 국민연금 미납 연체, 납부 예외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을 건너뛰고 바로 신청사이트로 가실 분은 아래의 버튼을 이용하여 빠르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1.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사회보험제도의 하나로 모든 국민이 노후에 강제로 가입하여 일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노후 준비가 어려운 상황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도로 의무가입을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모두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의무가입: 모든 국민이 국민연금에 강제 가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이 노후 준비를 무시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
소득재분배: 국민연금은 소득의 일부를 고소득에서 저소득으로 재분배합니다. 고소득층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지만, 저소득층보다 연금 급여액이 적으며, 이를 통해 소득격차를 줄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합니다.
세대 간 소득재분배: 국민연금은 미래세대에 현재 세대를 지원하는 역할도 합니다. 초기 가입자의 부담을 낮추고 나중에 보험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미래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을 완화합니다.
보장: 국민연금은 적립된 재원이 소진되더라도 부과방식을 통해 계속 지급되는 연금을 궁극적으로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다양한 혜택: 국민연금은 노령연금 외에도 장해, 유족연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물가 상승에 대한 대응: 국민연금은 연금을 받을 때 항상 물가 상승분을 고려하여 조정함으로써 실질적 가치를 보장합니다.
이처럼 국민연금은 모든 국민이 사회적 연대 속에서 노후를 준비하고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보험제도입니다.
2.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
조기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을 5년까지 빨리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은 63세이지만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면 58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노령연금을 선택하면 매년 6%의 감액률이 적용되어 월 연금이 원래보다 6% 적게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110만 원을 수령하고 있다면 조기노령연금을 선택하면 7만 원 정도가 감액되어 지급되는데, 조기노령연금을 선택하더라도 감액된 금액이 다소 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7만 원이 상당한 금액이 될 수 습니다. 조기노령연금을 선택한 이유는 생계나 다른 경제적 여건이 시급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다만 매월 수령하는 연금액이 감액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조기노령연금을 선택할 경우 수령 개시에 따라 감액률이 달라지며, 5년 앞당기면 70%의 지급률로 연금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65세까지만 받을 수 있는 연금을 받게 되면 매월 수령하는 금액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연금을 일찍 수령하는 대신 확정된 연령에 수령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3. 연체 미납 체납시
국민연금을 연체하면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서 국민연금 납입을 중지한다면 최대 3년 동안 독촉 고지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납입하지 않는다면 법에 따라서 압류나 추심 같은 법정 제재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세금인 것이 아니라 보험료를 다른 사람에게 연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연금 구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단순하게 위반한 사실에 대한 벌금을 내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연금을 안 냄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불이익이 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조금 더 복잡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가입 기간에 미납한 기간이 포함되지 않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10년이 되어야지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미납 기간이 있을 경우 가입 기간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촉장을 받는다면 독촉장에 있는 기한을 지키시고, 나중에라도 꼭 납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보험료를 징수하는 권리가 있기 때문에 3년 동안 할 수 있습니다. 3년 후에 프리미엄을 지불하려고 한다면 연금 액수나 결제금액도 줄일 수 없고 연금 액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미납한 보험료를 징수할 수 있는 징수권에는 소멸시효 3년이 있습니다. 3년이 지나게 되면 보험료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럼 연금수령액이 줄어들거나 아예 못 받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미납한다면 유족연금이나 장애연금의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금 당사자가 사망하여 유족이 연금을 받게 되는 경우 연금보험료를 낸 기간이 사망일 기준 전체 가입 대상 기간의 1/3 이상이어야 합니다.
혹은 사망일 당시 5년 전부터 초진일까지의 기간에서 연금보험료를 낸 기간이 3년 이상 어여야 하고 가입 기간에 체납 기간이 3년 미만이어야 합니다.
또는 사망일 당시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장애연금은 질병 또는 부상의 초진일, 유족연금은 사망일 당시 아래 요건 중 어느 한 가지에 해당하여야 지급됩니다.
① 연금보험료를 낸 기간이 가입 대상 기간의 1/3 이상 ② 초진일(사망일) 당시 초진일 5년 전부터 초진일까지의 기간 중 연금보험료를 낸 기간이 3년 이상이고, 가입 대상 기간 중 체납 기간이 3년 미만 ③ 초진일(사망일) 기준 당시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 체납하게 되면 가입 기간이 줄어들어 유족연금을 받을 기회가 박탈된다는 말입니다. |
즉, 내가 보험료를 안 내고 죽게 된다면 원래 나의 배우자와 자식이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못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다음은 정말로 납부할 상황이 아닌 분들에게 도움이 될 납부예외라는 제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국민연금 납부예외 신청방법
실직한 상태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었는데, 소득이 없거나 운영하던 사업장이 폐업하여 소득이 없는 상황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는 납부예외를 신청하면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국민연금 미납액은 보험료 징수권 소멸 규정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소멸합니다.
이 말은, 내가 내고 싶어도 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럴 때 납부 예외를 신청하면 국민연금 보험료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한, 다음에 여유가 생겼을 때 납부 신청을 통해 보험료를 납부하고 가입 기간을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입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물론, 납부 예외 신청을 하려면 명확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신청은 최대 3년까지만 가능하며, 납부 예외 사유가 발생하면 반드시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해야 보험료 부과가 중지됩니다.
다음은 납부 예외 신청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경우 휴직 또는 실직 상태 사업 중단 성직자, 행불자, 재소자, 학업, 장애 등의 상황 이러한 납부 예외는 보험료 연체로 인한 감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추납을 통해 가입 기간을 다시 채울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보험료를 낼 수 없는 경우 반드시 납부 예외를 신청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소득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 취업한 경우 사업장에서 취득 신고가 이루어져서 별다른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직장에 취업하거나 사업을 시작하여 소득이 생겼다면, 본인이 직접 공단에 전화하거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납부 재개를 신고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의 하나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입니다. 아래와 같이 소득이 없는 개인의 납부 예외 신청 메뉴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신청 시에 예외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국민연금 납부 예외는 실직이나 휴직, 사업 중단 등 소득이 없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는 예외적인 제도로서, 소득이 다시 생기면 신고하여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소득을 숨기고 납부하지 않으면 형사 처벌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납부 예외 기간은 국민연금 미납 기간과 비슷하지만, 이를 추납을 통해 메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납은 추납이 불가능하지만, 납부 예외는 추납을 통해 가입 기간을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산세와 관련된 차이점도 있습니다. 개인 사업자가 되면 국민연금 보험료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잘 해결하고 가입 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