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및 예방법, 치료법

 

당뇨병은 현대 사회에서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당뇨는 조기 발견과 발견 후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고혈당 상태로 신체에 다양한 부분에 악영향을 끼치며, 당뇨 초기증상을 빠르게 확인하여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고 바로 당뇨 초기증상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더불어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고혈당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성 대사 질환이며, 이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부족이나 기능 장애로 인한 혈당 농도 조절 이상이 있습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중에 있는 포도당(당분)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이용하게 합니다. 당뇨병은 대표적으로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이 있습니다.

1형 당뇨병 

 

인슐린 생산이 전혀 되지 않거나 매우 적게 발생하는 상태인 1형 당뇨병은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기의 발병이 됩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질환 또는 바이러스 감염 등과 같은 것들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됩니다.



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잘되지 않아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는 2형 당뇨병에 해당합니다. 1형 당뇨병과 다르게 주로 중년 이후 발병하며 비만, 식습관, 유전, 생활 습관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당뇨병이 왜 위험한가 하면 오랜 기간 혈당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합병증은 심혈관 질환 손상 질환 눈과 발에 대한 질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알다시피 이런 합병증은 환자들의 삶의 질과 의욕을 저하하는 주된 원인이기 때문의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당뇨는 일상에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다양한 합병증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증상이 내 몸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세요. 또한 40대 이상은 아래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사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1. 잦은 소변

당뇨는 혈당을 올리고 신장은 더 많은 오줌을 생성해 몸 밖으로 배출하려고 합니다. 소변이 빠져나가면서 수분도 함께 빠져나갑니다. 성인의 평균 소변 횟수는 4~7회 정도입니다. 이 횟수보다 많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흐릿한 시야&시력 저하

당뇨병은 망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눈이 침침하거나 시야가 잘 보이지 않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고혈당의 상태가 계속되면 눈 망막에 있는 혈관들이 손상되어 안구의 수정체 탄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점점 나빠집니다.

 

3. 잦은 갈증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해 신장은 더 많은 오줌을 배출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분도 빠져나가고 우리 몸은 부족한 수분을 느끼며 갈증이 발생합니다.


4.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음

당뇨가 생기면 신경 세포가 망가져 몸에 난 상처가 잘 아물지 않게 됩니다. 이 문제는 특히 발에 많이 생깁니다. 합병증으로 인해 '당뇨발'이 생기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당뇨발이란 당뇨환자 발에 나타나는 궤양 또는 상처가 난 것을 말합니다. 굳은살 또는 물집같이 작은 증상도 있지만 심하면 괴사가 되거나 뼈에 골수염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5. 배고픔 및 피로감

당뇨일시 신체활동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소변과 함께 몸을 빠져나갑니다. 음식물이 역할을 하지 못하고 빠져나가니 몸이 떨리고 자주 허기가 지게 됩니다. 특히 빠져나가는 포도당의 수치를 올려야 하므로 우리의 몸은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찾게 됩니다. 음식은 많이 먹지만 혈당 조절이 어려워 에너지 대사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으므로 피로감은 계속 올라갑니다.


6. 피부 문제

혈당이 올라가면 몸속에 수분이 배출되고 몸속 혈액순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 가려움 같은 피부 문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몸무게 감소

당뇨로 인해 몸무게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에 포도당이 빠져나가면서 세포로 가야하는데 가지 못하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점점 살이 빠지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상황이 아닌데 2~3개월 동안 4~9kg의 살이 빠졌다면 꼭 건강 검사로 당뇨를 확인해 보세요.

 

 

8. 팔다리 저림

우리 몸에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말초신경병증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말초신경계를 손상하게 됩니다. 이때 합병증으로 손과 발이 저리게 됩니다. 평소에 손,발이 자주 저린다면 당뇨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당뇨병 치료법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당뇨의 가장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지만, 방심하고 관리에 소홀하면 소혈관 합병증으로 손과 발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망막병증으로 인해서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며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만성 신부전증에 걸려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어렵지 않지만 관리해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알려드리는 2가지는 꼭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 방법대로 잘 지켜서 복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식후 30분의 유산소 운동과 식이 요법을 같이 진행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저지방, 짜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식이섬유소가 많이 든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해야합니다. 또한 설탕이 든 단당류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롭고 번거로운 걸 시작하려니 어려우시겠지만 꼭 하셔야 합니다.

 

당뇨를 진단받으면 혈당기라는 것 작은 기계도 함께 받게 됩니다. 혈당기는 공복혈당, 식후혈당을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공복혈당은 126mg 이상을, 식후 2시간 혈당은 200mg 이상일 경우 당뇨병이라고 말합니다. 이 혈당을 기준으로 삼아 내 혈당을 식전, 식후에 어떻게 변하는지 꾸준히 확인하시고 조절하세요. 당뇨를 관리하는 것은 무엇보다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당뇨병 예방법

당뇨병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당뇨병 예방에는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체중 조절:
비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배로 높여 주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래에도 말씀드리겠지만 꾸준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몸을 만들어 당뇨를 예방해 보세요.

 

건강한 식습관 유지:
어떠한 병도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일 것입니다. 당뇨병도 마찬가지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절한 양을 섭취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할 때는 너무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면 안 됩니다.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시는 게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당뇨 예방에 좋습니다. 꾸준히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줍니다. 또한 부수적으로 체중 감량도 따라옵니다. 단, 과도한 운동은 되지 않기 때문에 운동 시작 전에 의사와 상담하세요.

 

 

 

금연:
담배는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담배를 천천히 줄이면서 끊어보세요. 당뇨병 발생률과 합병증 위험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당뇨병 발생 위험 요인입니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적·생리적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정기적 검진:
당뇨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면 월 1회 이상 혈당 검사를 통해 검진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과 의사의 조언을 받아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통한 당뇨 예방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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