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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구입하실 때 샛노랗고 잘 익은 바나나를 구입하시죠? 오늘 덜읽은 녹색 바나나의 효능 알아보시고, 한 번 녹색 바나나 구입해보세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녹색 바나나의 효능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익은 노란 바나나와 덜 익은 녹색 바나나의 차이점
🔸 맛과 당도: 녹색 바나나는 노란 바나나에 비해 덜 달고 약간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익을수록 당도가 증가하며 달콤해집니다.
🔸 질감: 덜 익은 바나나는 잘 익은 바나나보다 질감이 단단합니다. 익을수록 부드러워지고 쫄깃해집니다.
🔸 전분과 당 함량: 녹색은 전분 함량이 많지만, 잘 익은 바나나는 전분이 당으로 변하면서 당 함량이 많아집니다.
🔸 껍질의 단단함: 덜 익은 바나나가 잘 익은 바나나에 비해 껍질이 단단하여 벗기기가 약간 어렵습니다.
녹색 바나나 효능
녹색 바나나의 효능 1. 혈당 조절
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덜 익은 녹색 바나나의 저항성 전분과 펙틴은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고, 혈당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혈당지수란 식후 혈당을 얼마나 올리는지에 대한 측정값인데, 잘 익은 노란 바나나의 혈당지수가 60인 반면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약 30으로 그 절반입니다. 따라서 덜 익은 바나나는 혈당조절에 훨씬 효과적이지요.
녹색 바나나의 효능 2. 풍부한 영양소
노란 바나나 한 개는 약 105kcal의 칼로리입니다. 이는 섬유질 3g, 칼륨의 일일 섭취량의 9%를 충족시켜 주며, 비타민 B6의 일일 섭취량의 25%, 비타민 C의 일일 섭취량의 7%, 구리의 일일 섭취량의 10%, 망간의 일일 섭취량의 14%를 제공합니다. 이 중 90%는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바나나의 경우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 섬유질 함량이 더 높습니다.
녹색 바나나의 효능 3. 체중조절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은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식욕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잘 익은 바나나는 당 때문에 더 입맛을 돋우나, 덜 익은 바나나는 식욕을 떨어뜨려 열량을 덜 섭취하게 되므로 다이어트를 위해 드신다면 살짝 덜 익은 바나나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색 바나나의 효능 4. 활발한 소화 기능
덜 익은 녹색 바나나에 함유된 영양소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의 효과를 기대하십시오. 펙틴 성분과 저항성 전분은 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박테리아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단쇄 지방산을 생성합니다. 이는 소화 기능을 향상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아주 무시무시한 질병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녹색 바나나는 하루에 15~30g의 저항성 전분은 4주 만에 인슐린 감수성을 33~50%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익은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의 훌륭한 공급원이지요. 따라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녹색 바나나 부작용
녹색 바나나를 먹는다고 크게 문제가 되거나 부작용을 많이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소화 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을 느끼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바나나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은 라텍스의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과 유사하기 때문에 라텍스 알레르기를 앓고 계신 분이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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