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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효능과 부작용, 제철시기 알아보기

만덕여사 2024. 5. 3. 22:49

두릅은 두릅나무에 열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땅두릅과 나무 두릅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땅두릅이 우리 몸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제철인 두릅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 제철 시기

두릅은 주로 봄철인 4월부터 5월에 열매를 맺을 때 채취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기간이 두릅의 열매가 익어가며 푸르스름한 잎이 싹 트는 시기로, 열매가 최상의 영양성을 띠고 있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4월에서 5월로 두릅을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익은 열매를 수확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은 열매는 색이 짙어지고 표면이 단단해지며, 이런 상태에서 수확하면 더 향기롭고 영양가 있는 두릅을 먹을 수 있습니다.

두릅 효능

1. 소화 기능 개선

두릅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변비 예방 및 해소에 도움을 주어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두릅의 식이섬유는 유해한 물질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의 장내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대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2. 면역력 강화

인삼이 좋은 이유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서이죠. 두릅에도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의 여러 항산화 성분도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미세먼지나 황사 등 외부로부터의 세균의 유입이 쉬운 봄철에는 건강 관리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3. 피로 해소

두릅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사포닌, 각종 미네랄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서 피로를 해소하게 해주고, 기력을 보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요즘 같은 나른한 봄철에 생기는 춘곤증 증상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4. 혈당 조절

두릅에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와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식후 혈당 상승을 막아주고, 인슐린의 효율성을 높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특히, 두릅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소화를 늦추어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해 주며, 이는 당뇨병 환자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5. 당뇨 개선

두릅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고 위에 말씀드렸습니다. 더불어 두릅은 혈중 지질을 낮추는 작용을 해주어서 당뇨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6. 항산화 작용

두릅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우리 몸속에서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러한 항산화 작용은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및 다양한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두릅에 함유된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과 같은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이러한 효과를 가능하게 합니다.

7. 암 예방 효과

두릅에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항산화 물질과 항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두릅에 포함된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와는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켜 DNA 손상을 줄여줍니다. 이것은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과하지 않는 선에서 정기적인 두릅 섭취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