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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되면 꽃이 활짝 피어서 보기에 너무 좋지만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가 등으로 인해서 공기의 질이 안 좋아집니다. 그 때문에 콧물, 재채기 등이 발생하게 되면서 피로감이 심해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에게 알려드릴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과 원인, 해결책을 알아봅시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봄철 알레르기의 원인 대부분 입자가 작아서 눈에 잘 안 보이는 풍매화(오리나무,느릅나무,삼나무,개암나무,자작나무 등)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꽃가루 때문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비염과 결막염, 천식, 만성 기침,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럴 때 천식 환자분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천식은 기도가 예민해져 있는 병이므로 건조하고, 차갑고, 미세먼지로 뒤섞인 공기 등에 의해서 기관지가 안 좋은 상태에 노출되면서 천식을 더욱 심화시키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알르레기 비염과 감기
혹시 내가 겪고 있는 것이 감기인지, 알레르기 인기 구분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증상으로 구분해 보세요!
감기:
- 인후통이나 코의 통증
- 열이나 오한, 근육통 같은 몸 전체에서 증상이 발생
- 대게 저절로 회복됨
알레르기 비염:
- 코가 가렵게 재채기가 심해짐
- 콧물의 점액질 점성이 끈적이지 않고 물처럼 줄줄 흐름
-눈의 가려움, 눈물, 눈이 빨개짐
-얼굴 전체, 귀 , 목 안 등의 가려움
-계절마다 반복됨
환절기에 실내외서 건강관리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의 여러 복합적인 성분을 가진 대기 부유물질입니다. 이것은 주로 화석연료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자동차 배출가스, 중국에서 오는 황사 등에 의한 먼지들에 의해 생겨납니다. 특히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아주 작아서 폐의 더 깊숙한 부분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호흡기 질환에 악영향을 더 일으킵니다.
위에 말씀드린 복합적인 성분이라는 것은 유기 탄화수소, 탄소, 질산염, 유해 금속, 황산염 등 인체에 안 좋은 독성을 가지고 있는 성분들입니다. 이런 성분들이 호흡하면서 우리 몸에 들어가 혈액으로 들어간다면 우리 몸 전신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세먼지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최소화 하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먼저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임산부, 노인, 어린이의 경우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심할 때 외출을 자제하세요. 그렇다가 신체 건강한 성인은 야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건강한 성인들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한다면 기능성 마스크를 사용하시고, 틈틈이 코와 손을 씻어주세요.
실내에서는 외부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전부 닫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날이 좋을 때 환기하십시오.
공기 청정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요즘 성능 좋은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공기청정기 제품이 많습니다. 수시로 공기청정기를 돌려주세요. 습도도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해주시고 수분 섭취를 위해서 물도 많이 드셔야 합니다.
치료 방법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방법은 환경조절, 약물치료, 면역치료로 나눕니다. 일반적으로 비염 환자들은 알레르기 물질이나 악화 요인의 노출을 줄이는 환경조절과 함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거나, 재발 때문에 약물을 중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약물의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근본적으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알레르기 면역치료'를 해야 합니다. 면역치료는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소량부터 단계적으로 주입하여 일정 기간 높은 농도로 유지함으로써 해당 항원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도록 합니다. 현재 이 치료 방법에는 피하 주사법과 자가 투여법이 있으며, 집먼지진드기,꽃가루, 곰팡이, 동물털 등의 항원을 이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치료법은 모든 환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 반응 시험이나 혈액검사에서 병력 상 일치하는 알레르기 물질에 명확하고 확실한 양성 반응이 나와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3~5년 이상의 유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정보👍